|
현재 베이징 올림픽은 어느 나라의 선수들이건 월드컵 못지 않게 매우 소중하고 귀한 대회로 여겨지고 있다.
월드컵, 유로대회(유럽),올림픽 ..이 세가지대회는 축구선수라면 다들 탐내는 대회이기 때문이다.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다른 국가들의 열기도 뜨겁기는 마찬가지..
지난 2004년 올림픽에선 아르헨티나가 무실점기록을 갱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대회에서도 아르헨티나는 메시, 아구에로등을 비롯하여 리켈메등이 와일드카드로 뽑히며 무실점 우승에 도전하는 최강자이고, 내가 볼때 네덜란드도 역시 우승후보이며, 스페인은 유로2008의 기세를 이어갈 기세다. 이런 틈새에서 우리나라는 과연 메달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게만 된다면 2002한일 월드컵이후 침체돼가고 있던 우리나라 축구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이번 호주와의 평가전을 통해서 우리의 실력을 입증해 보일 필요가 있겠다.
내가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바로주변에 살아서그런지 더욱이 가까이서 보고 싶은 생각뿐이다. 이번 호주와의 평가전은 단순히 평가전을 넘어서 얼마전에 아시아그룹으로 편입된 호주축구와의 아시아맹주자리를 놓고 벌이는 권위의 싸움이 될것이다. 이번 호주전을 통해서 우리의 하나된 저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음 정말 좋겠다.
엔트리를 분석해 보았다.
사상 첫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정예 멤버가 확정됐다.
박성화 감독이 21일 직접 발표한 올림픽 본선 최종 엔트리(18명)는 김동진 김정우 등 24세 이상의 와일드카드 2명과 박주영 이근호 등 23세 이하 선수 16명으로 구성됐다. 박 감독이 23일 엔트리 마감시한(23일)을 불과 이틀 앞두고 고심끝에 결정한 이번 명단에는 ‘박성화 축구’가 담겨 있다.
1.박성화의 아이들
-2005년 네덜란드 대회 멤버 가운데 박주영, 신영록, 이근호, 김진규, 백지훈, 오장은, 김승용, 정성룡 등 8명을 발탁했다.
2.이름값보다는 조직력 -와일드 카드에 김동진 김정우 두명만 뽑았다. 23세이하 올림픽대표들의 조직력을 믿는단 소리다.
3.세대 교체 -청소년 대표팀 요원인 조영철(요코하마)과 대학생 김근환(경희대)
4.멀티 플레이어
- 김정우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 김동진은 왼쪽 풀백과 중앙 수비수, 박주영과 이근호 김승용 등은 스트라이커와 처진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다.
5.뻥 축구는 없다
-지난 16일 과테말라와의 평가전을 마친 박성화 감독은 이날도 ‘뻥축구’가 보였다는 질문을 받자 “경기를 제대로 보고 질문을 해달라”며 민감하게 반응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