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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상 최악의 악당 ‘조커’
궁극의 캐릭터를 만들어낸 ‘히스 레저’
조커는 교활한 사이코패스이자 수수께끼의 인물이고 동시에 매혹적이고 유머러스한 악마이다. <다크 나이트>는 조커의 기원을 설명하지 않고 다만 그의 등장을 보여준다. 극단적인 행동을 부추기는 인물인 조커는 언제고 배트맨이 필연적으로 마주칠 적이었다. 조커는 배트맨에게 그도 자기 원칙과 타협하는 별수 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하지만 배트맨이 쉽게 무너지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고 상대가 강할수록 게임은 더 즐거운 법이라며 도리어 즐거워한다.

순수 악 그 자체, 두려움을 모르는 성격의 조커를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이를 표현할 비범한 재능을 갖추고 또한 기념비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배짱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 온갖 술책을 동원하는 교활하고 사악한 광대이자 배트맨 최악의 적인 조커를 연기한 배우는 히스 레저이다.
조커를 무정부주의와 혼돈의 화신으로 묘사하고 싶다는 감독의 주문에 히스 레저는 자신의 조커를 이전 영화에서 그려진 같은 캐릭터와 어떻게 다르게 표현할지 본능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커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창조해 모두를 압도할 만한 연기를 선사한다. 조커라는 굉장한 악당을 근사하게 연기해낸 히스 레저 없는 <다크 나이트>는 생각도 하지 못할 정도라며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은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의 연기는 역사상 일곱 번째로 사후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를 것이라 예견되고 있다. 조커로 분한 히스 레저의 미묘한 몸짓과 목소리 모두 영화사에 남을 명연기로 기억될 것이다.


내면부터 외형까지 완벽한 연기
적역 캐스팅의 전형을 보여주는 최고의 배우들

<배트맨 비긴즈>에 이어 또 다시 배트맨을 연기한 크리스찬 베일은 <다크 나이트>에서 이중 생활과 선택에 대한 의문, 심리적 갈등을 설득력 있게 보여 주는 동시에 액션 연기까지 선보인다. 전편에서도 선보였던 ‘케이시 무술(Keysi Fighting Method: 이하 KFM)’ 훈련을 매일 2~3시간씩 받았다. 신체의 모든 부분을 무기로 활용하는 상당히 고난위도의 무술인 KFM을 신체적 한계까지 밀어붙여 훨씬 강력한 배트맨이 되었다.

고담시의 정의와 사법부를 상징하는 하비 덴트는 위기에 처한 도시를 조직 범죄에서 구원하고자 하는 인물로 고담시의 새로운 희망이자 백기사 같은 존재이다. 근사한 외모에 카리스마 넘치는 젊은 검사 역으로 아론 에크하트를 캐스팅한 것에는 외모 이외의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하비 덴트는 초반부터 영웅적이고 매력적으로 그려지지만 영화가 전개될수록 끔찍한 사건으로 그의 안에 숨겨져 있던 분노와 어두움이 드러난다. 이처럼 덴트가 무너지는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줄 내공의 배우로 아론 에크하트가 적역이었다.
언제고 배트맨 수트를 벗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는 브루스 웨인에게 하비 덴트는 일종의 희망 같은 존재이다. 브루스 웨인에게 있어 평범한 삶이란 일생의 연인인 레이첼 도스와 함께 하는 미래이다. 하지만 레이첼은 이제 하비 덴트의 약혼자로 그들 셋은 복잡하게 얽힌 관계를 형성한다.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레이첼 도스 역은 매기 질렌홀이 맡아 지적이면서도 성숙한 매력과 동시에 상냥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크 나이트>에는 이중성과 상반성의 테마가 깔려있다. 배트맨과 조커의 관계와 하비 덴트/투 페이스와 고든 형사의 관계도 그렇다. 게리 올드만이 <배트맨 비긴즈>에 이어 고든 형사 역을 다시 맡아 영화에 등장하는 온갖 기괴한 인물들에 비하면 평면적인 캐릭터에 다채로운 성격을 불어 넣었다.
<다크 나이트>의 주요 인물들 중에서 브루스 웨인의 곁을 지키는 웨인 가문의 충실한 집사인 알프레드와 웨인 재단의 CEO인 응용 과학 전문가 루시우스 폭스가 있다. 알프레드와 폭스는 브루스의 진짜 신분을 알고 있는 배트맨의 충실한 조력자로 배트맨의 멘토이자 옹호자이고 때로는 그의 양심을 대변한다. 이 주요 역할을 아카데미 수상자인 마이클 케인과 모건 프리먼이 각각 연기하였다.
이 외에도 에릭 로버츠가 고담시의 범죄 카르텔 두목을, 진한이 고담시 범죄 조직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재벌을, 네스터 카보넬이 고담시 시장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배트맨 비긴즈>에서 광기 어린 의사 ‘조나단 크레인’을 연기한 킬리안 머피가 스케어크로우라는 배역으로 카메오 출연하였다.


[ Production Note ]

1.IMAX 카메라로 촬영한 최초의 영화
현장감 백분 살린 혁명적 스크린


2.세트장에서 벗어나 세계로
세계적인 건축물과 펜트 하우스의 등장
미국 시카고, 영국, 홍콩 로케이션


3.대형 트레일러를 뒤집고 건물을 통째로 폭파
110층 건물에서의 대역 없는 연기
전례 없는 스케일의 액션, 폭파 장면

4.업그레이드된 최첨단 장비의 등장
배트모빌과 배트포드



이영화는 첨에 포스터도 안보고 여자친구가 무지 잼있다고 해서 보게 됐는데,
첨에 무슨 스위니토드의 조니뎁같아서 또 오페라 영화인줄 알고 기대도 안했었는데, 영화시작
하고나서 맨앞2번째 자리에서 목아프다고 투덜대다가 나중엔 그럴겨를도 엾이 너무 완전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비단 스케일뿐만 아니라, 거기서 나오는 여러가지 극적인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배우들의 멋진 연기, 그리고 배트맨이 타고다니는 차까지...(특히 람보르기니..
내가 좋아하는 파가니존다를 능가하는 포쓰를 느껴볼수 있었다. 딴건 안부러웠는데, 차땜에
내차와 비교돼서 좀 짜증났던 영화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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